초록빛이 한가득~ 담양 힐링여행
초록빛이 한가득~ 담양 힐링여행 초록빛이 가득 담긴 여행지 담양에 다녀왔습니다. 볼거리가 너무나도 가득해 1박2일이 모자랄 정도였어요. 그만큼 여행하기 좋은 곳이란 뜻입니다. 오늘은 담양 여행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거 하나면 담양 여행은 끝이에요! ★추천여행코스★ [1일차] : 죽녹원 → 담양국수거리 → 담양제과 → 관방제림 → 담빛예술창고 → 메타세쿼이아길 → 메타프로방스 → 해동문화예술촌 [2일차] :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 → 돌담 카페 → 명옥헌 원림 → 소쇄원 → 담주브로이 죽녹원 죽녹원 담양에서 대나무가 빠질 수는 없겠죠. 죽녹원은 담양의 대표적인 대나무숲입니다. 언제나 푸른 대나무숲 덕분에 사시사철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기도 해요. 죽녹원 죽녹원 죽녹원 죽녹원 죽녹원은 총 8가지 주제의 산책로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실 어느 곳을 걸어보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온통 빽빽한 대나무숲을 한껏 거닐어 볼 수 있거든요. 죽녹원 죽녹원 가만히 앉아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대나무 사이로 흘러오는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기도, 맑은 공기를 한껏 들이마셔 보아도 좋을 거예요. 분명, 맑아지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을 겁니다.
담양국수거리 담양국수거리 관방천을 따라 50년 전부터 하나둘 국숫집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제는 어느새 담양의 명물 음식 거리로 자리 잡게 된 곳, 담양 국수 거리입니다. 담양국수거리 담양국수거리 약 열두 곳의 국숫집 앞에는 관방천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관방천에서 솔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국수를 즐겨보아도 좋을 거예요. 담양국수거리 국수 거리에 왔다면 먹어보아야 할 음식은 바로 물 국수와 비빔국수입니다.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새콤달콤한 비빔국수가, 겨울철에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물 국수가 인기라고 해요. 하지만, 무엇을 먹든 맛있는 건 변함없으니 모두 즐겨보아도 좋을 겁니다. 담양국수거리 아, 참! 멸치육수에 삶은 계란은 꼭 드셔보시면 좋을 거예요.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국물에 넣어주던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국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음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담양제과 담양제과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수 거리 근처에 위치한 담양 제과입니다. 담양제과 담양제과 역시 대나무를 대표하는 도시답게 초록빛의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대나무 우유와 대나무 티라미수는 담양 제과만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담양제과 특히 대나무 티라미수는 대나무 통에 담아 나온답니다. 맛도 맛이지만, 예쁘게 사진 한 장 남겨 볼 수 있어서 담양 제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라고 합니다. 한정 판매이기 때문에 드셔보고 싶다면 예약 주문을 해두는 게 좋습니다.
관방제림 관방제림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이제 부지런히 걸을 시간입니다. 담양은 여행지가 인접해 있어 뚜벅이 여행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바로 그 시작점이 관방제림 길입니다. 관방제림 관방제림 관방제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까지 이어진 산책길은 온통 초록빛으로 뒤덮여 있답니다. 관방제림 관방제림 본래 관방제림 길은 홍수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은 후, 이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나무를 심은 길이라고 해요. 그 덕분에 지금 녹음이 우거진 길을 따라 걸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방제림 관방제림 한적하게 걷기 좋은 길로 조성되어 있으니 여유를 만끽하며 거닐어보세요. 분명, 기분이 한껏 좋아질 거예요.
담빛예술창고 담빛예술창고 관방제림을 천천히 거닐다 중간쯤에 제법 특이한 공간을 만났습니다. 바로 담빛 예술창고 입니다. 본래 오랜 세월 방치돼 있던 양곡창고였지만 이를 갈고닦아 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시킨 공간이 바로 담빛예술창고라고 해요. 담빛예술창고 담빛예술창고 담빛예술창고 담빛예술창고 이곳에서는 음료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습니다. 시즌별로 진행되는 전시는 물론 담양에서만 들어볼 수 있다는 대나무 파이프 오르간 연주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연주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3시에 진행된다고 하니 시간을 맞춰가면 약 30분간 담양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담빛예술창고 창고 밖에도 멋진 조각품들을 구경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관방제림 길 끝에 도착했습니다. 관방제림 길 끝에는 메타세쿼이아길 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손꼽힐 만큼 멋진 길이라고 하니 놓치지 마시고 방문해보아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약 487그루의 가로수로 조성된 메타세쿼이아길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초록빛으로 물든 메타세쿼이아길이 더욱더 장관이라고 하는데요. 시원한 천연 그늘 밑에서 천천히 거닐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답게 주말에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조금 더 여유롭게 거닐고 싶다면 평일에 걷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담양 메타 프로방스 담양 메타 프로방스 메타세쿼이아 길 옆에 조성된 메타 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부지역의 작은 마을을 모티브로 지어진 테마형 여행지입니다. 담양 메타 프로방스 담양 메타 프로방스 담양 메타 프로방스 이국적인 거리는 물론, 먹거리와 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히 쉬어가기 좋은 곳이랍니다. 담양 메타 프로방스 이곳을 천천히 걷기만 해도 유럽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천천히 걸으며 아기자기한 모습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동 문화예술촌 해동 문화예술촌 지난 6월, 담양에 새로운 여행지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폐주조장을 새롭게 개조하여 설립한 해동문화예술촌이 그 주인공입니다. 해동 문화예술촌 국내 최초 도시 예술과 실험 예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전시회, 공연, 체험 등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 바로 이곳입니다. 해동 문화예술촌 해동 문화예술촌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동 문화예술촌 해동 문화예술촌 본래 주조장이었던 곳답게 술 이야기도 엿볼 수 있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슬쩍 방문해 보시면 좋을 거예요.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 느린 삶을 추구하는 마을이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 바로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입니다.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 이곳에선 빠르게 행동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저 돌담길 사이로 천천히 거닐거나, 정자에 걸터앉아 느긋하게 마을을 바라보는 일이 지극히 전부인 곳입니다. 도시의 삶과는 반대로 느리게 흘러가는 게 매력적인 마을이에요.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 슬로푸드도 함께 즐겨볼 수 있습니다. 매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슬로시티 달팽이 장이 열리는데요. 전통문화와 슬로푸드를 체험하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나 특산품 등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돌담 카페 돌담 카페 돌담 카페 슬로시티 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바로 돌담 카페 인데요.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돌담 카페 돌담 카페 돌담 카페 돌담 카페 전통적인 느낌의 분위기는 물론, 돌담 밖으로 보이는 삼지내 마을 전경도 참 예쁜 곳이에요. 느리게 흘러가는 마을답게 카페도 어느 하나 바쁜 것이 없습니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천천히 즐길 수 있어 더 인상적이랄까요. 돌담 카페 돌담 카페 커피 한 잔과 함께 천천히 쉬어 가보세요.
명옥헌 원림 명옥헌 원림 명옥헌 원림 명옥헌 원림 명옥헌 원림 명옥헌 원림 여름만 되면 붉은색 물결이 피어나는 곳도 있습니다. 배롱나무꽃이 만발한 명옥헌 원림 입니다. 명옥헌의 연못 주변에는 약 20여 그루의 배롱나무가 심겨 있는데요. 여름철만 되면 붉은 배롱나무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습니다. 명옥헌 원림 명옥헌 원림 명옥헌 원림 명옥헌 원림 이곳은 부친 오희도를 그리워하던 오이정의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지러운 세상을 등지고 은거하던 오희도가 유명을 달리하자, 이곳에 명옥헌을 짓고 부친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고 합니다. 명옥헌 원림 명옥헌 원림 숲속에 정자를 지은 후 네모난 연못을 파고, 그 주변에 배롱나무를 심어 가꾼 곳이 바로 명옥헌 원림입니다. 덕분에 지금의 아름다운 명옥헌 원림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쇄원 소쇄원 소쇄원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약간의 손질만을 더해 꾸며낸 자연 친화적인 정원. 소쇄원 은 한국의 민간 정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칭송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소쇄원 소쇄원 소쇄원 소쇄원 울창한 대나무 숲 사이로 졸졸 흐르는 계곡물을 따라 거닐어 보기도, 붉게 핀 배롱나무꽃 아래에서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잠시 광풍각 마루에 걸터앉아 흐르는 계곡물을 바라보면 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 되었는지 으레 짐작이 갑니다. 소쇄원 소쇄원 ‘소쇄’라는 이름은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에요. 그만큼 자연 친화적인 풍경은 이곳에서 머무르게 하는데 한몫합니다. 소쇄원 곳곳을 천천히 거닐어 보면 좋을 거예요. 분명,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게 될 겁니다.
담주브로이 담주브로이 여행의 끝은 역시 시원한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담양에도 꽤 오랜 시간 수제 맥주를 만들어온 곳이 있습니다. 바로 담주브로이 가 그 주인공이에요. 대나무 댓잎 맥주 제조기술을 개발해 직접 맥주를 내린다고 하는데 절로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 담주브로이 담주브로이 담주브로이 담주브로이 수제 맥주 집하면 젊은 부부 또는 젊은 사장님께서 손님을 맞을까 싶지만, 이곳에선 꽤 정겨운 부부가 손님을 맞이합니다. 사실, 내부 분위기도 젊은 감각이라기보다는 조금 정겨운 느낌이에요. 하지만, 직접 만들어 낸 맥주만큼은 엄청난 연륜이 묻어납니다. 담주브로이 담주브로이 맥주의 종류는 총 여섯 가지예요. 댓잎 차를 가미해 만든 부드러운 바이젠,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흑맥주 둔켈, 담양의 죽순을 가미해 만든 독일식 정통 라거 스포 필스, 죽순과 친환경 쌀을 가미해 만든 담백한 소포 라이스, 우슬과 쌀을 주원료로 하여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우스라이가 라인업입니다. 개인적으로 바이젠과 둔켈이 가장 베스트! 맥주를 좋아한다면 종류별로 하나씩 드셔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담주브로이 아, 참! 직접 만들어 낸 죽순 떡갈비와 소시지도 있으니 곁들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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