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시민들 교통복지를 위해 현장으로~
조광한 남양주시장 시민들 교통복지를 위해 현장으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서울 주요 대중교통 환승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시민들의 퇴근 고통과 불편사항을 직접 파악하여 개선하는 등 시민들에게 최상의 교통복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6 일 조광한 시장은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자 지난 3.22, 5.31. 9.9 이후 네 번째의 ‘대중교통개선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 캠페인 ’을 실시했다 . 이날 조 시장은 관련공무원 및 마을버스업체 관계자 등과 함께 오후 6 시부터 8 시까지 2 시간 동안 105 번 버스 승하차 정류장과 시내 , 마을버스 정류장 등에서 남양주시 방면 버스 이용시민들과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대화했다 . 조 시장은 ‘교통불편 해결중입니다 ’라는 어깨띠를 하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안녕하세요 ! 남양주시장입니다 . 남양주 교통안내입니다 .”라고 웃으면서 인사하고 ‘남양주교통 완전정복 ’이라는 홍보물을 전달했다 .
대부분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홍보물을 잘 받아 읽어 보았으며 , 그 중 일부 시민들은 조 시장에게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사항 등을 얘기하고 해결을 요구했다 . 이날 시민들은 ‘노선버스 배차시간이 길어 불편하다 ’, ‘정차하는 버스노선은 많은데 정류장이 협소해서 불편하니 정류장을 분산해 주기 바란다 ’, ‘버스가 언제 오는지 알 수 있도록 전광판을 설치해 달라 ’, ‘비가림 시설을 더 설치해 달라 ’,‘4 호선 개통은 언제 하는지 ?’등을 물어보고 건의했다 . 또한 일부 시민들은 ‘시장님께서 직접 이렇게 나오셔서 확인하시니 너무나도 고맙다 ’,‘늦게 나오셔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라는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 이에 조 시장은 시민들에게 일문일답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지만 점점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이날 캠페인은 당고개역뿐만 아니라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도 박신환 부시장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 홍보물 8 천부를 나눠주고 다수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 등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 한편 , 남양주시는 지난 3.22 첫 번째 캠페인 실시 이후 현재까지 시민건의사항과 설문조사 요구사항 중에 , M2344 번 (별내 -잠실 )이 오는 10.7 운행개시예정이며 , 1003 번 (다산 -잠실 )은 오는 11 월에 3 대가 증차되고 , 8012 번 (진접 -잠실 )과 7007 번 (진접 -강남 )은 오는 11 월에 각각 2 대가 증차되어 운행될 예정이다 . 또한 , 103 번 (다산 -강변 ) 오는 11 월에 9 대가 운행을 개시하며 , M2316 번 (화도 -잠실 ) 노선이 오는 10 월에 마석역을 미정차하는 것으로 경로를 변경하여 운행될 예정이다 . 2 층 버스도 오는 11 월까지 10 대가 추가 투입되고 , 내년까지 9 대가 추가 투입되어 운행된다 . 이외에도 당고개역 직행좌석 , 시내버스 , 마을버스 탑승 장소 분리요청사항에 대하여 , 지난 9.6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105 번 직행좌석 정류장을 당고개역 쪽으로 분리 운영하여 이용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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