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0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개최 / 남양주시-한국LPG배관망사업단, 업무협약(MOU) 체결 / 남양주시, 도서관 혁신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서다
남양주시,‘2020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개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1일 평내동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3층)에서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경제단체 관계자,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0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시는 이를 대상으로 자금, 판로수출, R&D, 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정책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각종 지원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각 기관별로 상담창구를 병행 운영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질 높은 기업 맞춤형 정보 및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쉽게 혜택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시의 시장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유치와 교통대책 마련의 큰 틀을 잡았다면, 올해는 교통대책을 마무리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소기업을 지원하는 현실감 있는 정책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정부 및 경기도 산하기관, 유관 기관의 합동설명회를 개최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한국LPG배관망사업단, 업무협약(MOU) 체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기 어려운 지역에 연료공급시설 개선을 위한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21일 한국LPG배관망사업단(단장 황갑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LPG소형저장탱크와 지하배관망을 통해 LP가스를 각 가정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기존 LPG용기 사용방식에 비해 약30%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시는 2016년도부터 사업비 87억 원(국도비 51억 원, 시비27억 원, 자부담 9억 원)을 투자하여 24개 마을, 587세대에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2020년에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3개 마을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상호 전문분야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에너지 소외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조광한 시장은 “에너지 소외지역인 개발제한구역 내 취락지역 위주로 가스 공급 시설 개선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도서관 혁신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서다 -21일, 도서관정책 사업설명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1일 다산동 소재 정약용도서관 회의실에서 도서관 운영위원회 및 4개 권역 분과위원회 40여 명을 대상으로 시 도서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도서관정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남양주도서관의 전반적인 정책 목표 및 방향, 주요역점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도서관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고, 도서관 발전에 시민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담긴 도서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운영위원회 및 4개 권역별 분과위원회는 도서관과 지역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발전을 위해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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