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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희망콜' 3월부터 이용규정 변경 / 조광한 남양주시장, 한컴그룹 회장 만나 왕숙신도시 기업유치 논의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20-02-10 17:58
  • |
  • 수정 2020-02-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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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희망콜’ 3월부터 이용규정 변경

-중증 교통약자 이용편의 증진 및 희망콜 예약 어려움 현저히 개선-

 

남양주시는 오는 32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희망콜의 이용규정을 변경한다.

 

시는 이용대상 기준을 만65세 이상 휠체어로 강화했으며, 이용요금은 지역에 따라 경기도 버스 요금 수준으로 운영된다.

 

또한 장거리 이동 치료, 재활, 통학목적으로만 운영해 평균 대기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이용규정 변경에 따른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희망콜 차량 내 관련책자를 배치하고 관내 곳곳에 현수막을 걸어 홍보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한컴그룹 회장 만나 왕숙신도시 기업유치 논의

 

조광한 시장은 7일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을 만나 왕숙신도시에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유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컴그룹은 1990년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IT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한글과 컴퓨터를 중심으로 15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왕숙신도시는 도시철도 유치 등으로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고 입주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등 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많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철 회장은 왕숙신도시를 차별화된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컴그룹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주연 기자 simintv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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