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시상식 개최
남양주시,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시상식 개최 - 정약용의 후예들, 긴 여운으로 세상을 울리는(鳴) 젊은 인재가 되자 -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에세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18명의 수상자 모두 유생복과 어사복을 입고 정약용의 과거 급제 모습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서예가 김지수 선생이 친필로 작성한 전통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정약용대상 수상자에게는 세상을 울리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로 징 상패를 전달했다. 조광한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나라를 바꾸고자 했던 정약용 선생의 정신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것을 확신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인물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에세이 공모전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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