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외국인 근로기업 방역대책 긴급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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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외국인 근로기업 방역대책 긴급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사)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연합회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기업 방역대책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성생공단 내 외국인 근로기업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마스크 구입 및 방역에 관한 애로 사항 청취, 현재 운영 중인 코로나 피해신고센터에 대한 신고방법, 피해 기업의 특별자금 등 각종 지원 대책, 감염예방 행동수칙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사용 등을 홍보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승수 행정기획실장은 “철저한 방역을 통한 감염 예방이 담보되어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앞장서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기업 애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과 경제 안정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한 관내 기업에 대한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피해접수 및 맞춤형 지원 등을 위해 「남양주시 코로나바이러스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피해 최소화와 민생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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