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방역 이어져
남양주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방역 이어져 남양주시 사회단체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후원금과 물품 전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시체육회는 17일 후원금 1,0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생필품키트 전달, 사회복지시설 방역용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300명과 취약계층 희망매니저 200명에게 ‘코로나19 안심응원 KIT’를 전달했다. 전달된 ‘안심응원 KIT’는 ㈜진미환경,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의 기부금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소독도 계속되고 있다. 진건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는 17일 회원 20여명이 상가, 정류장, 엘리베이터 등을 소독했으며, 남양주시 퇴계원읍사무소도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아파트와 대형 상가 엘리베이터 내부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시에서는 의정부시 확진자가 다녀간 생수업체, 내과, 약국을 방역소독하고 폐쇄조치 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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