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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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도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 경기도가 4월부터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지급해, 단기간에 전액 소비되게 함으로써 가계지원 효과뿐만 아니라 기업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은 23일 24시 기준시점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민인 경우에 해당하며, 다음 달부터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원 확인을 통해 신청 즉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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