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정에 마스크 직접 전달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정에 마스크 직접 전달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덕)는 25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120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계층에 지원된 마스크 배부와 거동불편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회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외출을 자제하는 홀몸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생활을 직접 살피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수급 빈곤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5가구에 주‧부식(쌀 10kg, 라면 20개입)을 전달했다. 김양오 평내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비수급 빈곤층 반찬지원, 행복쌀통 운영, 저소득층 생활안정 주‧부식 지원, 소외계층 외식지원, 홀몸어르신 나들이,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한 영유아 복지 출산가구 100일 축하 떡 지급 등 10여 가지 사업을 연중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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