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 로타리클럽,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마스크 기부
진건 로타리클럽,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마스크 기부 진건 로타리클럽(대표 김금범)은 지난 25일 진건읍 관내 아파트 경비원, 미화원 등 아파트 종사자들 약 146명에게 1인당 4매씩 마스크를 무료로 전달했다.
김금범 진건 로타리클럽 회장은 “아파트 경비원은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 감정노동자로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청소와 소독 등 방역업무가 많아져 힘든데, 마스크 나눔이 그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입주민들의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마스크를 받은 한 아파트 경비원은“코로나로 모두가 힘든데 이런 선물을 받으니 힘이 저절로 나고, 감사히 잘 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진건 로타리클럽은 같은 날 진건 파출소 직원들에게 마스크 100매를 기부했으며, 26일에는 출근시간에 맞춰 사능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1인 2매씩 마스크 1,000매를 전달하는 무료 나눔 봉사를 했다. 한편, 진건 지역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로타리클럽은 순수봉사단체로 소아마비 박멸사업, 지역사회봉사,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 확산예방을 위해 매주 주1회 방역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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