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20일부터 현장신청 병행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20일부터 현장신청 병행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오늘부터 오프라인으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가까운 농협지점에서 가능하며,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별도의 위임장 없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서를 작성해 대리 수령 할 수 있다. 경기도는 신청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구 수와 출생년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했으며, 1주차에는 4인 가구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일은 마스크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했으며, 해당 일에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선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5월 중순부터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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