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이 모이는 곳 어디서나 책 읽는 문화 즐기는 ‘책 읽는 광장’ 지원사업 추진
광명시, 시민이 모이는 곳 어디서나 책 읽는 문화 즐기는 ‘책 읽는 광장’ 지원사업 추진 - 6월부터 관내 기관, 단체, 시민공동체 등의 사전 신청 받아 책 읽는 광장 행사 지원-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든 책 읽는 문화 즐길 수 있도록 야외 공간 활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서관 모델 제시 -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까지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6월부터 일상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책 읽는 광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참여할 관내 단체를 모집한다. 책 읽는 광장은 도서관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책 읽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광장, 아파트 공원 등 시민들이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든 책 읽는 광장 운영을 원하는 기관, 단체, 공동체(공동주택, 시민공동체 등)이다. 책 읽는 광장 단독 행사를 개최하거나 자체 행사와 연계해 운영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책 읽는 광장은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서관 서비스로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든 책 읽는 문화를 즐기도록 기획했다”며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인문학적 감성을 높이는 문화 체험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 단체, 공동체 등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gmlib.gm.go.k/)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6월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jjg8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0일 하안도서관 주관으로 철산동 안양천 잔디광장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책 읽는 광장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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