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환경교육센터, 기후와 생물다양성 위기에 경종 울리는 환경교육주간 특별 강연 열어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기후와 생물다양성 위기에 경종 울리는 환경교육주간 특별 강연 열어
위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 진행 광명시(시장 박승원)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4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교육주간 특별 강연 ‘생태적 전환–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석좌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의 심각성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 ▲생태계의 중요성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 등을 강연했다. 특히 최재천 교수는 과거 국제생물다양성협약(CBD) 의장을 하며 느꼈던 일화를 들려주며 기후변화 인식에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전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였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들은 강연이 끝난 후▲다양성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 ▲생태적 전환에 따른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점 ▲인간이 기후변화에 끼치는 영향 ▲생물다양성의 관점으로 보는 해충의 의미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으며 최재천 교수는 성심껏 답변을 이어갔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광명시 환경교육주간에 생태학자로서 저명한 최재천 교수님을 모시고 진행한 특별 강연이 우리 모두에게 큰 배움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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