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요일)

회원가입

남양주시, 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 및 전기차 충전소 흡연 시 7월부터 과태료 부과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24-06-18 10:55
  • |
  • 수정 2024-06-18 10:57
  • |
  • 조회수 10,739회
글자크기

남양주시, 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 및 전기차 충전소 흡연 시 7월부터 과태료 부과

기사등록 2024.6.18 이명숙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소 △전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철역 출입구의 경우 남양주보건소 관할 12개, 남양주풍양보건소 관할 4개 등 총 16개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전기차 충전소는 총 686개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3~14일 각각 별내역사와 평내호평역사에서 전기차 충전소 및 전철역 출입구 금연 구역 지정 및 과태료 부과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에 따라 시민들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이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7월 1일부터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만원
  • 3만원
  • 5만원

이명숙 기자 skadhsdb@naver.com

<저작권자 © 시민방송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지방자치더보기

[지차제 탐방] 이현재 하남시장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