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요일)

회원가입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창단 6년 만에 전국체전 첫 동메달 획득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24-10-21 17:24
  • |
  • 수정 2024-10-24 10:58
  • |
  • 조회수 12,238회
글자크기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창단 6년 만에 전국체전 첫 동메달 획득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창단 6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첫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지난 16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남자일반부 준결승(4)에서 인천도시공사에 26-27 1점 차로 석패해 대회를 공동 3위로 마감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이날 경기에서 백원철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과 경기 초반 서현호김찬영의 득점을 앞세워 인천도시공사와 호각의 경기 운영을 보인 끝에 전반을 15-16 1점 차 뒤진 채 마쳤다.

 

후반 들어 이날 경기에서 17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박재용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과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터진 박광순의 개인 돌파 득점으로 25-2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종료 2분여 남은 시간에서 인천도시공사 이요셉에 연속 득점을 내줘 25-27로 점수 차가 벌어지며 아쉽게 승기를 놓쳤다.

 

한편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앞서 지난 15일 열린 대회 준준결승(8)에선 8골을 넣은 서현호의 활약을 앞세워 충남대학교를 38-18로 꺾고 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만원
  • 3만원
  • 5만원

유재청 기자 dbwocjd@naver.com

<저작권자 © 시민방송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재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더보기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경기도 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