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6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람을 위한 도시, 함께 누리는 기반시설(인프라)’을 주제로 ‘6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동장단, 관련 부서장 등 34명이 참석해 각 동에서 제기한 현안 및 제안사항 등 15건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의정부1동은 보행자 교통환경 개선을 주제로 ‘보행자 중심! 횡단보도 신호체계 개선 및 신설 건의’ 등 4건의 정책을 ▲의정부2동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을 주제로 ‘의정부역 2번 출구 앞 흡연공간(부스) 설치 제안’ 등 5건의 정책을 ▲신곡2동은 공공공간 조성 및 주민편의시설 개선을 주제로 ‘추동공원 도당화원 내 원형 황토길 조성 제안’ 등 6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송산1동은 세밀한 거리점검(로드체킹)을 통해 용현산업단지 환경 개선 제안사항을 전달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원순환과는 ‘나들이 장소 생활쓰레기 관리 추진체계 운영 현황’을 보고했다. 각 동과 관련 부서의 협업을 통해 관내 나들이 장소의 체계적 환경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동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마지막 쟁점(이슈)‧논평(리뷰) 구역(코너)에서는 ‘전국동네자랑-의정부시 행정편’을 주제로 변화한 의정부의 모습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캠프 카일의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신평화로 버스전용차로 폐지로 인한 교통흐름 20% 개선 ▲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호호당 등 각 동의 다양한 변화를 함께 돌아보며 공감과 자부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은 모두가 함께 누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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