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벗어난 따뜻한 봄 나들이
오전에는 사파리 관람과 동물탐험전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활짝 핀 튤립향기를 맡으며 봄의 완연함을 느끼고 놀이기구를 타는 즐거움도 맛보았다.
이번 봄꽃 나들이에 참여한 한 훈련생은 ‘따뜻한 봄이와서 작업장에서 일하기가 답답하였는데, 놀이공원으로 소풍을 와서 꽃과 동물을 보며 작업장 친구들과 우정도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라이온스협회의 후원으로 작업장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에게 무료한 생활에서 벗어나 뜻 깊은 추억으로 남았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자원을 개발하여 장애인들에게 많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 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