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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찾아 FTA활용지원 약속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5-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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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5-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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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찾아 FTA

활용지원 약속

-서윤원 부산경남본부세관장,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찾아 FTA 활용지원 약속-

관세청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5월 3일(화) 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주관으로 개최된 “한-EU FTA와 자동차 부품산업 세미나”에 참석하여 동시다발적인 FTA 체결 등 국제무역의 패러다임 변화와 한-EU FTA 동향 및 활용방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참석 기업체 관계자들로부터 FTA 활용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하였다.

한-EU FTA 발효를 앞두고 자동차 부품업체에게 직면한 관세 및 원산지 증명에 관한 실질적인 교육을 위하여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동 세미나에는 르노삼성 자동차 등 부산지역자동차 부품생산기업 대표이사 및 직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 이번 세미나에서 서 세관장은 앞으로 “EU지역으로 건당 6천유로 이상 수출시 수출기업은 우리세관의 ‘원산지인증수출자’로 지정되어야만 상대국에서 FTA 특혜세율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한-EU FTA 발효에 대비하여 조속히 ‘원산지인증수출자’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 또한 세관은 FTA 전문행정관이 한ㆍEU FTA가 자동차 부품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한ㆍEU FTA 발효 이후 변화하는 관세 및 원산지 증명제도에 대하여 설명하고, 상담부스 3곳을 설치하여 참석업체 관계자들에 다하여 한ㆍEU FTA 관세효과에 관한 기업 개별상담을 실시하였다.

□ 현재 부산경남지역 1,031개 對 EU 인증수출자 지정대상 기업 중 약 10%만이 인증을 받고 있는 실정으로 인증수출자 지정 확대를 위해 본부세관과 권역내 세관에 FTA T/F팀을 구성하고, 對EU 수출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개요, 인증방법 및 절차 등을 안내를 통해 기업 요청시 즉시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을 할 수 있도록 일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에 앞서 세관은 지난달 12일(화) 창원상공회의소와 합동으로 “EU 수출기업 CEO 초청 FTA 활용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도 부산경남지역의 산업별ㆍ업종별 수출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FTA 활용 극대화를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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