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점검체계 긴급 가동...
조달청,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점검체계 긴급 가동 -지역 조달 기업 및 공사 현장, 비축기지 등 피해 상황 점검...피해 현장 신속 복구 지원
시민방송뉴스통신 = 남성준 기자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주말동안의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비상점검체계를 가동하고, 23일 ‘집중호우 피해상황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조달청은 21일부터 주말동안 즉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지방청사 및 전국 비축기지, 조달청이 관리하는 36개 공사현장의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대비하였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3일 오전 각 지방청과의 영상회의를 통해 주말동안의 피해상황을 재점검하였으며, 지역별 조달기업 현장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후속 점검하고 피해 현장은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지시하였다. 임 청장은 “재난대응은 불편하더라도 과하다 싶게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기습폭우 등에 대비하여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철저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7월 16일부터 피해현장 신속 복구를 위한 조달절차 단축 및 간소화, 조달수수료 유예 등의 조치가 포함된「집중호우 등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시행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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