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우리가 책임진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 서울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환경 조성 위해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을 5월 4일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 「안심보육 모니터링」은 서울시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보육서비스가 어떻게 제공되고 있으며 일정정도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확인하고 컨설팅 함으로써 보육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은 영유아 관련 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나 보육교사 또는 시설장 경력이 있는 민간보육전문가들로 구성, 관찰지표 및 컨설팅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이들은 아동과 학부모 입장에서 뿐 아니라 전문가적 시각에서 안전․급식․위생․아동인권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 2010년도에는 보육시설에 대해서는 서울형 1,986개소, 서울형인 아닌 대상시설 1,012개소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미흡시설은 지속적인 조력을 통하여 개선하였다.
□ 올해는 서울시내 보육시설 5,960개소 중 3,200개소(54%) 시설에 대해 실시되며, 2010년도에는 ‘서울형어린이집’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올해는 서울형이 아닌 시설에 초점을 둔 컨설팅을 실시하여 균형있는 보육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꾀할 방침이다.
□ 운영이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한 조력 이후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 또한, 올해부터는 ‘안심보육모니터링’ 운영방향을 지도․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보육시설 세부운영 방법에 대한 상세설명 등의 컨설팅에 주력 서울시내 보육시설의 전체 보육시설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안내 책자’를 제작 배포한다.
□ 황요한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의 운영 방향을 지도․점검에서 컨설팅 방식으로 전환하여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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