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사회적기업가 대학" 개강식 하던날!
남양주시는 지난 5월 14일 평내도서관에서 『사회적기업가 대학』을 개강, 이날 강의실에는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32명의 수강생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시는 이번 ‘사회적기업가 대학’ 개강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 지역가치를 구현하는 사회적기업 개발을 위한 인적자원 확보와 사회적기업 정책개발 및 창업지원으로 지역의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경제산업국장(김정식)은 “등록하신 모든 분들이 ‘사회적기업가 대학’운영 과정을 모두 무사히 마치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적기업가’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우리시에서 사회적기업들이 보다 활성화되고,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만들어져 누구나 일자리를 걱정하지 않고 살수 있는 복지사회가 오길 기원한다“고 했다 남양주 사회적기업가대학은 사회적기업의 이해 및 가치, 철학,운영 및 계획서 작성등을 강의와 토론, 워크숍 등으로 풀어내는 step.1과정과, 실제 사회적기업을 하고자 하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업과정 step.2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강생 5~6명으로 구성된 분임마다 전담강사 1명이 교육과정 중 토론 및 코칭을 함께하므로 보다 직접적이고 개별적인 코칭 및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창업 희망자들은 전담가와 함께 개별 사업계획에 따른 지역현장탐방, 시장조사 및 자원분석은 물론 지역내 동종 사회적기업과의 1: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하여 보다 밀접한 조언과 경험을 나누고 창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다 새로운 강의방식으로 개강한 『사회적기업가 대학』이 향후 어떠한 사회적기업들이 남양주시에 탄생될지 성과를 기대해 본다 |
이 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