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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복지시책 발전방안 모색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5-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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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5-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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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복지시책 발전방안 모색



-27일 ‘지역복지 발전 세미나’ 개최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7일 시청 전나무실에서 시 현안 복지시책에 대한 토론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복지발전 세미나’를 열었다.

복지 관계 전문가와 시의회·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는 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경온 국장의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방안’, 경기도무한돌봄센터 성은미 책임연구원의 ‘지역 무한돌봄사업 활성화방안’ 등 주제 발표가 있었다.

성은미 책임연구원은 무한돌봄사업의 발전방안으로 무한돌봄센터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무한돌봄센터의 홍보강화와 지역사회 내 네크워크 형성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네트워크 강화. 센터의 각종 운영과 사례관리 업무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과 관의 균형 발전을 위해 무한돌봄센터의 전문성 강화와 민·관의 균형적 역할 수행 지원이 뒤따라야 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무한돌봄센터와 무한돌봄사업의 통합적 운영과 무한돌봄센터의 모델 업그레이드가 선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 관계자는 “세미나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개선방향을 우리시 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강좌 운영합니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운영하는 3개 문화활동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문화활동강좌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전한 문화생활 향유와 사회참여 동기부여를 위해 수지침교실, 나눔도예교실, 풍물교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강좌별 10~15명을 전화로 수시 접수한다.

수지침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나눔도예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풍물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7시 30분에 열린다. 수지침 교실은 복지관의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의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을 방문해 지역장애인 또는 어르신들께 수지침 교육 및 시술도 한다. 풍물교실은 복지관의 한가위 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발표회를 열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한다. 나눔도예교실은 양지면 대대리에 있는 공방에서 도예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 강좌이다.

만 13세 이상 45세 이하의 용인지역 거주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지침교실과 나눔도예교실에는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다. 수지침교실 월1만원, 나눔도예교실 월2만원, 풍물교실은 무료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031-324-4832, 4800)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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