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대 용인시 부시장,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참여
자원봉사 확산, 열린 행정 구현 앞장
최승대 용인시 부시장은 1일 용인시새마을회 무료급식소에서 홀로어르신과 노숙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급식봉사를 했다. 이날 최승대 부시장은 장경순 공보관, 송면섭 감사담당관, 박상섭 민원여권과장, 풍덕천2동 백숙희 동장, 이수자 풍덕천2동 새마을부녀회장과 함께 급식 봉사를 하며 급식소 이용 시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용인시 4·5급 간부공무원들의 민원현장 체험을 위한 무료급식소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날 행사로 열렸다. 용인시 간부공무원들은 6월 1일부터 7월 1일(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경)까지 1일 3~4명씩 용인시새마을회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 자원봉사의 사회적 확산을 도모하고 참여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용인시새마을회 무료급식소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새마을회관 지하1층에 자리잡고 지난 2006년 12월부터 주6회(월~토) 운영되면서 일일 평균 65명, 연간 1만9천여 명의 홀로어르신, 노숙자 등이 이용하는 쉼터로 자리 잡았다. 용인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일5~6명이 급식소에 순환 근무하며 자비로 밑반찬을 준비해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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