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속에서「드림키즈오케스트라」희망을 연주하다 .
‘희망 나눔’음악회는 조안면 소재 초·중학생과 가족 등 80여명이 운길산역에서 자발적인 경제활동 체험으로 열은 벼룩시장‘조안 주니어 마켓’판매수익금 일부와 행사 참가비 등을 모아서「드림키즈오케스트라」& 서부 희망케어센터‘희망 하모니’와 장학금을 나누고자 개최되었다.
「드림키즈오케스트라」와 ‘희망 하모니’(서부희망케어센터)는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저소득층 아동이 빈곤의 감성적 소외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남양주시 ‘희망 나눔’운동이다.
이날 공연은 ‘희망 하모니’(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May Song 등 3곡을 시작으로「드림키즈오케스트라」가 Invicta Overture for band (by James Swearingen), 마법의 성(by 김광진), Radetzky Marsch(by Johann strauss), 앵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by이민섭) 등 4곡을 운길산역 주말 등산객 60여명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연주를 함께 나눴다.
특히 전 세계‘어린이 생명 살리기’자선공연으로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에서 기빙클럽(Giving Club)으로 위촉한 바이올린니스트 "이상희 & Friends”(Vn 이상희, 최유미, 이진형, Pf 이고은)가 특별게스트로 나서 ‘갈보리산 위에, 하얀 거탑, 헝가리안 랩소디’ 등 3곡을 공연했다.
‘왈츠와 닥터만’커피박물관 관장 박종만씨는 ‘조안 주니어 마켓’참여 학생들과 함께 조성한 장학금 1,515,100원을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로 기부하였다.
본 행사를 주관한‘왈츠와 닥터만’커피박물관(관장 박종만)은“ 우리 동네 전철역이 시민의 발을 넘어 누구나 가까이에서 음악을 즐기며 훈훈한 나눔이 살아 있는 지역사회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주최자의 뜻을 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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