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사회적 기업의 MECCA가 되겠습니다..
이번 대책회의는 대통령 및 각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복지부 등 각 정부부처와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종교계, 대학생, 전문가 등의 민간부문에서 참여하여 사회적기업 지원제도의 내실화 방안 및 범 국민적 관심과 참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남양주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남양주시가 사회적기업이 MECCA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날 남양주시장은 희망케어센터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저소득층이 자활능력을 부여하기 위하여 고민하던 중 그 해법의 열쇠로 사회적기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판단하여 사회적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14개 사회적기업이 344명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IT자원을 재순환하는 환경·재활용분야,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먹거리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시는 민간전문가를 채용하여 영업활동, 네트워크지원, 교육사업 등 3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월례조회시 사회적기업을 소개하는 등 홍보하고 관내 기업체와 대형 음식점등과 MOU를 체결하여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미래 지향적인 사회적기업가 육성하고 있다. 향후, 유관사업을 통합지원할 수 있는 통합지원시스템을 개발하 고 지역특성에 맞는 유무형 자원을 개발하고, 사회적기업이 건강 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및 금년도 9월 26일 개최되는 세계유기농대회를 계기로 친환경, 유기농과 관련된 녹색사회적 기업들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단계, 한단계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남양주시의 또다른 행보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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