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동 여름철 재난대비 하천정화, 사전점검..
신갈동 여름철 재난대비 하천정화, 사전점검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을 관통하는 완기천 주변은 2009년과 2010년 연속적인 침수로 주민에게 막대한 재산 손실을 입힌 상습 침수구역으로, 호우시마다 각종 쓰레기와 준설토의 유입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신갈동에서는 잦은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신갈동 대청소의날’ 행사를 가져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완기천 주변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다른해 보다 장마전선의 영향이 크며 잦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어, 완기천 주변 환경정화운동을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2회 시행하며, 회의를 통해 완기천 일대 주민들과 함께 침수대비 우수관 준설대상지 발굴을 벌이고, 각종 수방자재 점검과 수중펌프 작동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갈동 관계자는 “우기전 완기천 일대 사전점검과 환경정화운동을 통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해 주민 재산권 보호와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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