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체감 교통정체 해소 위한 도로공사 추진
기흥구 중동일원 시도5호선(L=460m, B=10~12.5m)에는 동백택지개발지구 인근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일원 교차지점의 불합리한 진·출입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84억 원을 연차별 투입, 2010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금년 6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오는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81억 원의 사업비를 연차별 투입, 지난해 공사에 착수했으며 2012년 5월 경 개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통신·한전시설 등 지중화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하천변 옹벽공사를 시공 중(공정율 25%)이다. 또한,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7호 2구간((L=700m, 수지구 동천동 동원3교~동원2교)에는 도로폭 협소로 인한 확장 공사를 추진한다. 현재 시 재정 여건에 따라 예산 부족으로 지연되고 있으나 행정 절차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4차로 중 2차로 우선 개설을 위한 보상 협의 후 2013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주변지역 도로환경 개선, 교통 분산 및 정체 해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사업들로 여름 장마철 대비 공사 현장 내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공정 및 품질 관리로 공사를 추진, 개통 예정일에 맞추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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