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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기업과 600여명 여성 구직자 참여 ‘성황’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6-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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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6-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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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기업과 600여명 여성 구직자 참여 ‘성황’




- 여성취업 프로젝트 ‘2011 용인 여성 채용박람회’ 열어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주관한  ‘내일을 찾는 아름다운 도전- 2011 용인 여성 채용박람회’가 지난 15일 기흥구청에서 열렸다.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번 박람회는 관내 우수 중견기업 28개사와 여성구직자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전면접 예약과 온라인 채용박람회(http://yi.intoin.or.kr)를 병행한 운영방법 개선을 통해 구인·구직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채용 기회를 마련했다.
채용박람회장은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3색 취업테마로 펼쳐졌다.
‘채용상담관’에서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면접이 이루어졌고, ‘취업컨설팅관’은 경기일자리센터, 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 대한노인회 용인시지부에서 취업컨설팅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으며 ‘부대행사관’은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직업선호도검사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선보였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300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으며, 110여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을 하지 못한 구직자와 필요 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기업은 용인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을 알선할 계획이다.
 
면접에 참여한 여성 구직자 유현주씨는 “오늘 행사는 취업애로 계층인 여성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참여업체인 (주)우신오에스 관계자는 “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해 짧은 시간동안 필요 인력을 즉시 채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채용을 원하는 구인업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정기 또는 수시 채용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일자리센터 031-324-4990)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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