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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까지 따뜻하게!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6-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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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6-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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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까지 따뜻하게!



- 희망케어센터 새마을금고 7개점과 사회공헌 협약체결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6월 17일 화도읍에 위치한 모란미술관에서 남양주시 7개소의 새마을금고와
희망케어센터가 저소득층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리퀘스트사업과 시티투어 및 문화나들이 등 다양한 나눔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하여 남양주시 새마을금고 7개점인 와부, 진접, 화도, 진건, 청학, 평내, 도농 새마을금고의 이사장과 각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에서 2/4분기『희망리퀘스트』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8명의 소원자가 참여하여 후원자와 소원자가 함께 하는 만남의 자리로 이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권역별 희망케어센터별로 소원들어주기 사업인 희망리퀘스트 사업에 매분기별 8명씩을 지원하여 금년 총 24명의 소원을 새마을금고측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저소득층을 위해 매월 2회씩 진행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시티투어와 관내, 관외 문화나들이 사업 등에 연간 총 3,600만원을 저소득층의 자립과 문화나눔사업을 위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남양주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7명은 ‘희망케어센터의 체계적인 저소득층 지원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입을 모아 소감을 발표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하여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특히 행사에 초대된 희망리퀘스트 대상자 8명은 행사 후 모란미술관(관장 이연수)에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관람 시간을 갖고 미술관 측에서 제공한 작품설명과 함께 나눔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차원의 협약식이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게 노력하여 준 점을 감사하며, 앞으로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체계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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