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광안대교 추락 변사자 2명 인양...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오늘(6. 20) 오후 1시 40분과 2시경에 잇따라 광안대교에서 투신한 변사자 주00(42세, 남), 이00(51세, 남)씨를 인양하였다. ○ 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05분경 광안대교 상판 주탑(용호방면)에서 주씨가 본인의 자가용에서 내려 난간을 넘어 해상으로 투신하였고, 이씨는 2시 35분경 광안대교 하판 32번 교각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후 본인의 승용차에서 빠져 나온 뒤 해상으로 추락하였다. ○ 해경은 광안대교 사업소 상황실로부터 사건을 접수한 후 순찰정과 122 구조대를 즉시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 출동한 순찰청과 112구조대는 1시 40까지 광안대교 인근을 수색 후 주씨를 인양하였으며, 이씨는 2시 40분경에 출동한 부산해경 광안리 안전관리센터에서 인양하였다 ○ 현재 투신자는 광안리 인근 병원에 옮겨진 상태이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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