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단체 최초 "서울특별시 여성상 대상" 수상
장애여성단체 최초 ‘서울특별시여성상 대상’ 수상!! 장애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다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여덟 번째 맞이하는 서울특별시여성상은 여성이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자리로서 일있는 서울, 돌보는 서울, 평등한 서울, 건강한 서울 등 총 4개 분야의 시상으로 이루어진다.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은 장애여성단체로서 장애여성 독서지도사, 의상수장식 아티스트, ICF 생애설계사 등 특성에 맞는 새로운 직종을 개발하고 교육하는데 앞장 서 왔다. 또한 일하는 장애여성 70직종의 사례를 발굴하여 사진으로 촬영한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는 여성들 사진전”을 통해 장애여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단체로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의 최우수상은 (주)유한킴벌리와 박옥종씨가, 우수상은 서정화, 김예리, (주)전방재엔지니어링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오세훈 서울 시장과, 수상자 및 유관단체 등 약 130여명이 자리를 빛내는 가운데, 수상자들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과 퍼포먼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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