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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단체 최초 "서울특별시 여성상 대상" 수상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7-0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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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7-0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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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단체 최초 ‘서울특별시여성상 대상’ 수상!!




장애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다




2011년 7월 7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8회 서울특별시여성상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는 장애여성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존재’임을 알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장애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헌신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회장 허혜숙)’이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여덟 번째 맞이하는 서울특별시여성상은 여성이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자리로서 일있는 서울, 돌보는 서울, 평등한 서울, 건강한 서울 등 총 4개 분야의 시상으로 이루어진다.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은 장애여성단체로서 장애여성 독서지도사, 의상수장식 아티스트, ICF 생애설계사 등 특성에 맞는 새로운 직종을 개발하고 교육하는데 앞장 서 왔다. 또한 일하는 장애여성 70직종의 사례를 발굴하여 사진으로 촬영한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는 여성들 사진전”을 통해 장애여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단체로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의 최우수상은 (주)유한킴벌리와 박옥종씨가, 우수상은 서정화, 김예리, (주)전방재엔지니어링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오세훈 서울 시장과, 수상자 및 유관단체 등 약 130여명이 자리를 빛내는 가운데, 수상자들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과 퍼포먼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8회 서울특별시여성상 공적요약서

수상분야 : 일있는 서울 분야

성 명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성별

남.여

법인설립일

2005년 9 월 6일

기 간

공적내용 요약

비고

2006.1~12

‘일하는 장애여성’ 70직종의 사례를 발굴 및 서울시내 21곳에서 사진전을 개최, 장애여성의 일자리에 대한 시민인식개선에 기여

2007. 9

‘일하는 장애여성’ 70직종의 사례를 국/영문화보집으로 발행, 전세계에 배포함.

2007~

2008

전국 최초로 ‘장애여성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기획하고 실시함으로써 장애여성 70명 교육, 장애여성 독서논술지도사 39명을 배출

2008~

2009

서울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장애여성독서지도사 28명을 직접고용하여 장애인 부모를 둔 아동 162명에게 독서지도를 실시함으로써 장애여성의 전문적 일자리 창출

2008.11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장애여성 활동가 초청 “장애여성의 좋은 일자리를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 장애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촉구

2010~

2011

장애여성의 복지시장 일자리 창출을 위해 ‘ICF 생애설계사 양성과정’을 개발하여 장애여성들을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재무설계 컨설턴트로 양성하고 있음

2009~

현재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더블유 프린팅’ 과 ‘더블유 스티일’을 설립하여 장애여성 12명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제공하였음

2010.3~

12

장애여성 30명에게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직종으로 ‘의상수장식 아티스트’양성과정을 교육

2010.2~

11

중증장애여성의 일하는 모습(중학교 한문교사, 복화술 인형극사)을 담은 다큐멘터리 “내일(My Work)을 여는 멋진여성 이야기”를 제작 및 서울시민 400명 대상 상영회 개최

2010.2~

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 서울남부지사, 서울동부지사 시험감독원으로 서울지역 장애여성 7명을 추천하여 공공부문에서 장애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초를 마련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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