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한 1년, 남양주의 미래를 열다

- 시민참여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

시민참여 어울림 한마당 준비단에서 주관한 시민참여 어울림 한마당이 ‘시민과 함께한 1년, 남양주의 미래를 열다’ 라는 주제로 워킹그룹 참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시민참여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그 동안 시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온 워킹그룹 시민대표의 행진입장을 시작으로 시민참여 홍보․체험부스 운영, 시민참여 영상물 상영, 우수사례 발표, 사진전 개최 등을 통해 그간 시민참여행정의 활동내용을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편, 기념식 후에는 시민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통기타 연주, 난타공연, 밸리댄스, 댄스배틀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지면서 시민모두가 어우러지는 한마당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천마산 풍물패의 뒷풀이 마당으로 흥겹게 전체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특히, 시민참여 어울림 한마당은 워킹그룹 시민대표들로 준비단을 구성하여 시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첫 행사로서, 부스별 특색 있는 체험활동과 함께 시민참여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참여 분위기를 활성화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시민참여 어울림 한마당은 남양주시 시정핵심 키워드인 ‘인-융합 스마트시정’ 에 걸맞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하고 개최한 또 하나의 시민참여 우수사례”임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남양주를 이해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행정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참여 어울림 한마당 준비단장(박정식)은 “이번 시민참여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시민과 시가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더 큰 파트너십이 형성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양주시는 시민참여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소개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전 부서의 워킹그룹과 공유함으로써 기존의 시민참여행정은 더 활성화시키고 신규 프로그램은 지속 발굴함으로써 시정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