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가대학 대학원생 21명 농업기술센터 방문”
이날 남양주시 농촌지도사업의 전반에 대한 소개와 질의 응답과 함께 센터 내 시설을 견학하고 도시농업 육성 지도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오전 농촌진흥청에서 일본 농업지도사업의 사례발표와 세미나를 마치고 우수 지도사업 수행기관 견학을 위해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였으며,
최근 부각되고 있는 강소농 육성을 위한 지도사업 전개는 일본의 개량보급사업과 유사하다며, 서구 대규모 기업농은 농촌의 전통문화와 농촌환경을 저해하는 요소가 많으나 작은 규모에서 농촌을 살리고 환경을 조화롭게 보존하는 강소농 육성사업이 앞으로 농촌지도사업의 방향이라는 것에 공감하였다.
특히 도시근교지역으로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생태도시를 위하여 도시농업과 소비자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그린농업대학운영, 농업기계은행, 그린학습원과 미생물 생산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시의 친환경 생태도시 건설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아시아 최초 남양주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대회’를 소개, 개최도시로서 남양주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
이 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