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기흥-수지 ‘화합’을 합창하는 ‘구민체육대회’
- 처인구민 대회, 9월 3일 종합운동장
기흥구민 대회, 9월 24일 법무연수원 운동장
수지구민 대회, 9월 24일 수지레스피아
제16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9월30일~10월 1일)를 기념하는 3개구 구민한마음 체육대회가 각 구청별로 열린다.
올해 3회째 맞는 구민 한마음체육대회는 다양한 계층의 구민이 함께 웃고 함께 즐기며 체력 증진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청은 이번 대회가 승부겨루기를 넘어 구민 단결과 대화합의 장이 되도록 검소하고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처인구(구청장 김성호)는 9월 3일(토) 오전 9시부터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처인구체육회 주최, 용인시체육회 주관으로 55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해 축구, 배구, 400m 계주, 게이트볼, 족구, 줄다리기, 한마음달리기 등 8개 종목에서 읍면동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탁구, 테니스 등 번외 경기도 열린다. 22만 처인구민의 희망과 열정을 모아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의 토대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기흥구(구청장 이재문)는 9월 24일(토) 법무연수원 운동장서 대회를 개최한다. 기흥구 11개 동 체육회가 주관해 구민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족구, 게이트볼, 공굴리기, 400m계주, 한마음달리기 등 7개 종목으로 열린다. 37만 기흥구민의 공동체 의식을 공고하게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수지구(구청장 문제훈)는 9월 24일(토) 수지레스피아에서 구민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인시체육회 주최, 수지구 9개동 체육회 주관으로 축구, 배드민턴, 여자피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의 대회가 열린다. 32만 수지구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