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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백암면 12남매 다둥이가정 위문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9-0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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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9-0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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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백암면 12남매 다둥이가정 위문



- 영부인 김윤옥 여사, 비서관 통해 금일봉 전달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8일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실 염민섭 행정관이  처인구 백암면 12남매 다둥이가정 김정수(49세)씨 집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방송을 통해 소개된 다둥이 가정을 보고 지난 번 선물세트를 보낸데 이어 지난 7월에 12번째 아이를 출산한 이 가정에 격려의 글과 함께 금일봉을 전달했다.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12명의 아이를 낳아 키우는 김정수씨 가족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21살 첫째부터 2개월 된 막내 영훈이 까지 아들 7명, 딸 5명으로 12명의 자녀와 모친, 배우자, 여동생 포함 16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대가족이다.
염민섭 행정관은 저출산이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 어려운 형편에도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이 가구를 격려하며 “아이들이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밝고 씩씩하게 잘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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