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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유재산 매각해 재정확충 박차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9-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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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9-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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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유재산 매각해 재정확충 박차



- 올해 28억원, 전년대비 109% 달성

- 각종 시책사업 예산으로 적극 활용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올해 시 홈페이지에 공유재산 대부와 매각 가능 토지정보 공개, 국·공유재산의 사용, 매수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책자 제작 배부 등을 통해 시책사업에 필요한 자금 확보와 용인시 소유 공유재산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추진 결과, 공유재산 매각 수입이 8월 현재 28억원으로 작년 8월 매각수입 대비 780%, 전년도 매각수입의 109%를 달성하였고, 올 하반기 시 소유 보존부적합 토지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매각수입의 증대를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세외수입인 공유재산 매각수입의 증가로 시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각종 시책사업에 필요한 예산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용인시 회계과 이태용 과장은 “최근 우리시 재정악화에 따른 재정건전성을 도모하고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시 소유 재산에 대해 대부와 매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을 위한 조그마한 실천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용인을 만드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효율적인 공유재산의 관리에 굳은 의지를 다졌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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