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동장과 함께하는 현장행정
- ‘수지 365 생활기동반’, 주민 생활불편 적극 해소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문제훈)는 지난 9월 20일부터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으로 확대·운영하기 위해 지역 시의원, 동장과 함께 ‘수지 365 생활기동반’을 가동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27일 주민들의 일상적이고 작은 생활불편민원을 해소하고자 조직을 개편해 생활민원과 생활기동팀을 신설했으며, 특히 9월부터 생활민원과장, 팀장, 실무관으로 구성해 ‘365 생활기동반’을 확대·운영, 지금까지 9개 동에서 주민불편민원 435건을 접수, 371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동천동을 시작으로 지역 시의원과 동장이 접수한 생활불편 민원을 해소하기위해 9개 동을 현장 방문, 의견을 수렴한 후 사소한 생활불편민원은 10월중에 즉시 처리하고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는 사항은 관련부서로 통보, 해결할 때 까지 사후 관리해 생활민원을 총체적으로 관리한다.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365 생활기동반’ 중점 운영의 날로 정해 지역주민과 함께 시민생활불편사항을 사전에 현장 방문한 후 처리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제훈 수지구청장은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은 것과 가까운 곳에서부터 섬세하게 챙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