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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폐막식’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10-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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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10-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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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폐막식’



남양주 두 여성장애인“우리는 챔피언”



<제공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과 임정임(590-2217)>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가 30일 올림픽공원에서 “우리는 챔피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희)에서는 지난해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두 명의 여성장애인(정순영(67-지체장애4급.은메달), 진점분(54-지체장애3급.동메달))이 바구니 만들기 부문에 당당히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림픽을 위해 그간 구슬땀을 흘려온 두 여성 장애인은 나를 대한민국의 대표로 만들어 주었다는 자부심과 함께 가장 처음으로 시상식에서 큰 박수갈채와 격려로 은빛·동빛메달의 물결을 이루었다.

지난 2010년 5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여성장애인의 문화여가생활지원 및 자립지원을 위하여 풀짚공예박물관 강사(강사 김지현)의 재능나눔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여성장애인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적응력을 도모하기 위한 풀짚공예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은메달, 동메달을 수상한 두 여성장애인의 아름다운 도전은 금메달보다도 값졌다. 장애를 넘어 세계의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땀 방울이전세계의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그 땀방울과 순수한 열정을 응원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57개 나라 445명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40개 종목에 79명이 출전해 모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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