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면,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퇴계원면,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 관내 주민 30명을 대상 <열린 아버지 학교> 운영 -
11월19일부터 12월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4주 과정으로 운영 되는 이번 교육은“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주제로 가정에서의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역할, 올바른 가족관 확립 등에 대해 강의 및 토론 등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매주 4시간 동안 진행된다.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아버지학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버지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서로의 경험과 가족에게 표현하고 칭찬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1주차 과정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정해체 위기 속에서 아버지로서의 나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마지막주에는 보다 나은 아버지의 모습을 갖출 수 있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박세정 퇴계원면장과 박원학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장 기본적인 가정을 세우는 일이야말로 작게는 우리 퇴계원면을 그리고 크게는 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이 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