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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동·여성보호 위해 지역 안전망 구축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12-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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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12-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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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동·여성보호 위해 지역 안전망 구축



- 용인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위원회 출범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아동과 여성이 마음 높고 살 수 있는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9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용인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위원회’ 출범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용인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위원회’는 최승대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시의원, 여성폭력 관련시설, 아동보호 관련기관, 청소년상담지원시설, 가족지원시설, 의료기관, 교육기관, 경찰·사법기관 등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지역연대 기능·역할과 운영계획 보고, 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최승대 부시장은 “최근 아동·여성 대상 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관내 각 기관들이 긴밀히 협조해서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아동·여성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며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해 아동·여성 관련 폭력 위기 관리와 예방의 구심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위원회’는 ▲아동·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보호 시책 수립 ▲관련 기관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홍보와 예방교육 및 캠페인 ▲사건 발생 시 위기아동과 여성의 긴급 구조 및 공동 대응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 등 아동·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일한다.
위원회는 향후 지역연대 운영의 활성화 위한 조례 제정, 지역 아동에게 가장  안전한 등하굣길을 찾아주는 아동안전지도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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