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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부터 지방세 온라인 납부 전면시행

[시민방송뉴스통신]
입력 2011-12-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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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2-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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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지방세 온라인 납부 전면시행

- 용인시, 지방세 납부 변경제도 홍보 주력

내년 1월부터 지방세 납부체계가 OCR고지서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온라인 납부방식으로 전면 전환된다.
지방세 온라인 납부방식은 납세자가 OCR고지서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납부수단으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고, 납부한 지방세가 즉시 수납처리 되어 납세자가 그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모든 은행과 인터넷(위택스, 은행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타인 납부 시에는 전자납부번호 조회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수료 없는 자동이체와 희망날짜에 납부되는 예약 납부 등으로 지방세 납부가 한층 편리해진다.
이에 따라 그동안 OCR고지서를 들고 지정된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고 영수증을 5년간 보관해야 하는 납세자의 불편이 사라지고, 실시간 수납처리로 처리 과정의 투명성, 신속성이 제고되어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용인시는 현수막 게시, 리플렛 배포, 홈페이지 홍보,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납세자에게 바뀐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