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남양주시 공무원 대상 선발
- 위생과 황경환, 농업기술센터 이광수 수상 -
남양주시는 총7명의 후보자 중 엄정한 절차를 거쳐 두 명을 선발했다고 27일(화) 밝혔다. 두 직원은 창의적인 사고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여 주민 복리를 크게 증진시킨 노력을 인정받아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자인 위생과 황경환 주무관은 남양주시가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관리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하였고, 푸드마켓 연계사업과 『희망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보살피는데도 모범을 보였다고 평가받았다.
농업기술센터 이광수 팀장은 특용작물 재배단지 기반조성, 웰빙사업 개발을 위한 곤충농가 육성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남양주 삼봉두레풍물 복원 등 전통문화 계승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양주시청 박광겸 총무과장은 “엄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수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현지조사를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 및 직원 대표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선발의 공정성을 기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30일(금) 오후 2시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종무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표창패 수여와 2012년도 부부동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적극 발굴하여 공직자의 사기와 대민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총무과 황경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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