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생활밀착형’ 소방으로 새출발
○ 남양주소방서(서장 오보근)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소방조직 개편 및 정원조정 계획에 따라 2012. 01. 09일자로 소방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 이는 소방력 재배치 및 조직 재설계를 통한 인력운영의 효율화를 꾀하고 도민 생활안전 지원 및 통합 상황 기능 강화, 지진ㆍ방사능 등 특수재난에 대한 대비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 기존 소방행정과, 예방과, 현장지휘과 3과로 운용되었던 남양주소방서는 개편을 통해, 소방행정과는 소방행정과 장비통신 분야를 담당하고, 예방과는 기존 민원팀, 검사팀, 지도팀이 통폐합되어, 특수재난대책팀이 신설되고 예방팀과 교육홍보팀으로 개편되었다. 현장지휘과는 대응안전팀과 구조구급팀이 신설되어 화재조사분석팀과 함께 운영된다.
○ 특히 현장지휘과 산하 현장대응단이 새롭게 출범하여 119생활안전단, 상황실, 안전센터, 구조구급대를 운영하며, 신설되는 119생활안전단의 경우, 재난 1차 대응 및 일반조사, 생활민원, 119위치추적, 정차단속, 비상구 신고제 지원을 담당한다.
○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생활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형 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방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조직으로 새 출발할 수 있게 된 것’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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