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주민센터 개청식 열려
이 날 행사에는 이석우 시장과 이정애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복원센터 1층 현관 앞에서의 현판 제막식, 테이프 절단식 등 식전 행사와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우리시 행정구역으로는 16번째, 동으로는 7번째로 탄생한 별내동에 대해 남다른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2015년까지 24,000여 세대 75,000여명이 거주하게 되며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춘 살기 좋고 주목받는 역동적인 지역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양주시는 별내동 개청 등 행정수요에 대비한 준비 외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해양부 등 관계자들과 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도시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기반시설 관련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별내지구입주지원단 TF-team을 신설한 바 있다.
한편 별내동주민센터 정식청사는 올 봄 쌍용예가 아파트 앞 공공청사 부지에 착공하여 2013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최영국 별내동장은 향후 증가할 행정수요에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을 위한 시민편의시책 등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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