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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의원 "청사 시설물관리 엉망 지적.....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2-02-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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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2-02-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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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의원 “청사 시설물 관리 엉망” 지적


----제166회 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 통해 주장
   

용인시의회는 13일 2012년도 첫 회기인 제16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박남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공공청사 시설물들이 과거의 읍 면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형화, 자동화, 설비가 복잡하게 되어 있다”면서 “건물마다 기계, 난방, 전기등 전문 인력이 필요로 하는 시설들로 갖추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따른 전문인력 미 배치에 따른 행정적 문제점 때문에 그 어느 때 보다 아껴야할 시민의 혈세가 줄줄 세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용인시 공공청사 시설물 관리실태는 본청에 시설물 관리팀에 3명이 있으며 각 구청은 별도 시설관리팀도 없고, 결기부서에 담당자 1인만 배치되어 있다”면서 “각, 읍, 면, 동은 관리 인원 부족으로 일반 행정직원 및 기타 직원이 시설점검 관리 하고 있어서 기계, 난방, 전기등의 전문성이 없다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지보수 공사시에 설계서를 검토할 능력도 없어서 예산 낭비 요인에 대해 사전 파악도 불가하다”면서 “전문성 결여로 청사수명 단축으로 인한 재산가치가 하락되고, 내부 직원 업무가중 불편과 주민들 민원발생 요인이 생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 의원은 “용인시도 구청내 시설 관리팀을 신설하면 전문적 관리로 인하여, 동 청사까지 관리하고 민원요인 사전 제거는 물론, 재산가치 하락방지와 예산 절감에 효과가 크다”며 “전담 인력 관리에 따른 동 직원 업무부담 경감으로 동 주민센터 행정서비스 향상과 기간설비의 사전 예방활동 및 사전 예방조치로 주민센터 이용 주민의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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