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창단 힘찬 출발~!
예술이 숨쉬는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남양주시는 시립합창단만으로 예술활동을 펼쳐왔으나,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함으로써 시립예술단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자 및 반주자, 일반단원을 전원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하였으며, 총43명의 단원으로 창단하였다.
이날 창단식에는 학부모가 동반하여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남양주시장은 격려사로“시를 대표하는 시립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명품도시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하여야 할 것이며, 지휘자와 반주자는 단원을 성심껏 가르치고 지도하여 우리시 시립예술단의 이름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합창단원을 격려하였다.
첫 발걸음을 떼게 된 황태율 지휘자는 “처음 시작하는만큼 어린 학생들의 기본기부터 열심히 가르쳐서 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합창단이 되도록 힘차게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년소녀합창단은 남양주시립 청소년수련관에 보금자리를 틀고 연습에 매진하며 공연은 6월에 있을 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 협연을 시작으로 9월초에 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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