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자동차관련 체납액 일소에 매진
남양주시 자동차관련 체납액 일소에 매진
남양주시가 올해 상반기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단속을 실시한 결과 약 700대를 적발하여 1억6천1백만원의 세외수입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도 상반기 영치단속으로 인하여 추가로 거둬들인 1억6천1백만원의 징수액은 2011년도 자동차관련 과태료 총체납 징수액 18억2천6백만원의 8.8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하반기에도 꾸준히 단속하여 연말기준 약4억의 추가 체납과태료를 징수할 계획이다.
이같은 성과는 2011년도 하반기부터 자동차관련 과태료체납액 일소를 위하여 3인1조로 전담 영치담당반를 구성하여 남양주시 전역에 대한 영치활동을 벌인 결과이다. 현재 담당반은 주간 4회,야간 2회에 걸쳐 지속적인 자동차번호판 영치단속을 벌이고 있어 과태료 체납자가 자동차 운행을 하는 것은 더욱 제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적발되고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차량이 약300대에 이르고,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액만 약 261억에 달하는 실정”이라며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 및 체납을 지속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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