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전국서 8300개 행사 열린다
9월 ‘독서의 달’ 전국서 8300개 행사 열린다18일 광주역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 등 다양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한달 간 8300여 건의 독서문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 ‘독서의 해 대토론회’, ‘제18회 독서문화상 시상식’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정독도서관에서는 20일 ‘왜 다시, 책 읽기인가?’를 주제로 ‘독서의 해 대토론회’, 21일에는 ‘제18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이 열린다. 독서문화상 시상식에는 ‘2012년 독서의 해’ 추진에 공적이 큰 유공자를 선발해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35명 등을 시상한다. 지역 내 작은도서관, 아동센터 등 소외시설을 찾아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70인 70색: 문학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특강’이 오는 22일 오후2시부터 전국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70곳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사서가 추천하는 책 100선을 잡아라’, ‘장애인 독서 한마당’, ‘장애 아동·청소년 독후감 대회’ 등 어린이와 청소년 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에서도 ‘책 읽어주는 택시’(서울), ‘1박 2일 가족독서캠프’(금산),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포식’(대전), ‘전남도민, 한 책(One Book) 읽기’(전남) 등 8300여 건의 다양한 독서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독서아카데미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대표 독서프로그램 등 지자체의 다양한 행사도 지원한다. 문화부 관계자는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독서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부는 올해 ‘독서의 해’를 맞아 ‘책 다모아’ 행사, ‘책 선물하기 생활화’, ‘하루 20분 일 년에 12권 읽기’, ‘도서관 서점 찾기’ 등 다양한 독서 운동을 전개해 왔다. ◆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 주요행사(8332건 행사개최, 100여만 명 참석)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과 02-3704-2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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