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문화의날 문화포장, 삼원인쇄 원종철 대표
인쇄문화의날 문화포장, 삼원인쇄 원종철 대표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쇄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원종철 삼원인쇄 대표이사에게 문화포장을 수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종철 대표이사는 34년간 인쇄업에 종사했으며 400여 종 350만 권의 고급 책자와 1700여 종의 고급 포장 인쇄물을 생산했다. 1990년부터 50만 달러 상당의 인쇄물을 수출해 인쇄 품질 향상과 수출 시장 개척에 이바지했다. 문화부는 또 인쇄진흥지구 지정 등에 공헌한 김정전 대화유.씨.피 대표에게 대통령 표창을, 윤한식 신영문화사 대표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한다. 박진호 해외정판사 대표, 이승철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사 등 20명은 문화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제24회 인쇄문화의날 기념식 때 진행된다. 문화부는 매년 ‘인쇄문화의 날’을 기념해 인쇄 문화 산업이 지식산업의 중심 산업으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정부 포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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