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적극 나서.. 사업 대상학교, 학교폭력예방 지역사회 캠페인 실시
용인시는 학교사회복지사업 대상학교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지역사회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12일 용마초등학교, 14일 용천·신갈초등학교, 16일 용인 백현·수지중학교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사회복지사업 대상학교에서 주최·주관해 실시한다.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학교사회복지사업 대상학교가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해소시키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경찰 등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07년 용천초등학교에 학교사회복지실을 개설해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점차 학교를 확대해 현재 6개 학교에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시 복지위생과 관계자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학교사회복지사가 상주해 상담과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학교별 특성에 따라 학생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 개별․집단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 가족지원사업, 지역사회자원 연계사업 등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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